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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전 세계 덮친 '죽음의 블루스크린'…일상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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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덮친 '죽음의 블루스크린'…일상 대혼란

[앵커]

전 세계적으로 전산망이 마비되는 IT 대란이 일어나면서 곳곳에서는 컴퓨터의 모니터 화면이 동시다발적으로 '블루스크린'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슈퍼마켓과 병원까지 문을 닫는 대혼란의 여파가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보도에 임민형PD입니다.

[리포터]

라스베이거스 대형 LED 스크린 '스피어'에 블루 스크린이 표시되고, 올림픽이 열리는 도시 파리 외곽에 있는 '디즈니랜드 파리' 모니터에도, 호주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 계산대에도 전 세계가 온통 일명 '죽음의 블루스크린'으로 불리는 오류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와 대혼란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