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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살려달라는데 20분 방치"..."예뻐한 아이" 혐의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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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살 아이를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는 태권도장 관장이 아이를 매트 안에 넣어두고 20분 이상 방치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아이는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구호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관장은 피해 아동에 대해 자신이 예뻐하던 아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호송차를 타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태권도관장 A 씨는 연신 울먹이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