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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도매가 떨어져도 비싼 '한우'...반값 할인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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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아졌지만, 선뜻 사 먹기엔 여전히 부담된다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소비자는 왜 낮아진 한우 가격을 체감하기 어려울까요?

한우 도매가격 낮아졌다는데 소비자는 왜 비싸게 느낄까?

지난 2022년 축산 농가가 출하한 1+등급 한우 한 마리 가격(거세우)은 평균 950만 원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도매 단계를 거치면서 1,260만 원가량으로 불어났고요, 소매점에 도착했을 때는 2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