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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日학생, 매운 감자칩 먹고 무더기 응급실 "얼마나 맵길래?"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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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금 감자칩' 이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일본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일본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33명이 이 '18금 카레 감자칩'이라는 과자 한 봉지를 나눠 먹은 뒤 무더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33명 중 14명이 복통과 메스꺼움, 입 주위의 극심한 통증 등을 호소해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건데요,

한 학생은 "한 입 먹자마자 입안에 통증과 마비가 느껴졌고, 메스꺼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