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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쯔양, '구제역 협박' 공개...전 남자친구 변호사도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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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 많은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사건·사고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유튜버 쯔양 어제 늦은 밤 자신의 법률대리인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했는데요. 최근 논란이 된 각종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고요?

[양지민]
왜냐하면 본인이 처음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내가 지난 4년 동안 전 남자친구,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도 당해 오고 많은 돈을 갈취당했다. 이런 사실을 고백한 이후에 그리고 많은 유튜버들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라는 이야기가 함께 알려지게 됐고 그 이후에 해당 당사자로 지목된 일부 유튜버들 같은 경우에 본인의 입장표명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했습니다. 사과의 의미를 담아서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지만 본인은 그런 적이 없다라고 굉장히 부인을 강하게 하는 몇몇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데 쯔양 측에서 보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사실과는 많이 다른 해명들이 많다고 느낀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그러한 것들을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 관련 해당 증거라든지 받은 이메일 그리고 비공개로 본인에게 전송된 동영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공개하면서 사실상 가해자들로 지목된 사람들이 내놓은 해명은 사실이 아니다, 이런 취지의 라이브 방송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