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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전공의, 병원장 고소 등 법적대응…사직처리 진통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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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병원장 고소 등 법적대응…사직처리 진통 지속

[앵커]

지난 2월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가 5개월 만에 현실화했습니다.

수련병원들이 결국 일괄 사직 처리에 나서면서 전공의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는 등 후유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7,600명이 넘는 전공의가 무더기로 사직 처리됐습니다.

전공의 총 1만3천여 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6.5%가 결국 사직 처리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