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31 (목)

[이 시각 세계] 올림픽 코앞인데, 파리 시내서 잇단 강력범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파리 당국이 시내 곳곳을 통제하며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이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즐비해야할 프랑스 파리의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오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흉기를 든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는데요.

가해자는 경찰 총격에 중상을 입었다가 숨졌는데, 경찰은 테러와는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시내 곳곳에서 불상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날인 17일에는 차량이 갑자기 도로 옆 카페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일이 있었고요.

지난 15일에도 파리의 전철역에서 순찰하던 군인 한 명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프랑스는 올림픽 기간 경계 태세를 강화해 파리 전역에 경찰 등 3만~4만 5천 명의 보안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