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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故 이예람 중사 장례 진행...20일 현충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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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내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의 장례 절차가 어제(18일)부터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는 이 중사가 순직한지 3년 2개월 만에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유가족은 사망에 책임이 있는 관련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은 뒤 장례를 치르려 했지만, 건강 문제와 공군의 협조 등을 이유로 장례를 결정했습니다.

공군은 이 중사가 마지막으로 복무했던 소속 부대의 부대장 장으로 진행하며,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