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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운동장이 호수로…'시간당 87mm' 폭우에 곳곳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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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충청 지역 피해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충남 당진에서는 쏟아진 폭우에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전통시장에 물이 들어차고 학교 운동장이 호수처럼 변했습니다.

현장을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점포가 몰려 있는 전통시장에 빗물이 순식간에 차올랐습니다.

바퀴까지 물에 잠긴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빠져나가고, 상점에 있던 과일 상자와 채소 등이 물에 둥둥 떠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