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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서투른 국정원 첩보활동 '민낯'…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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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에서 일했던 북한 전문가가 한국을 위해 불법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긴 했지만,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보당국이 벌인 서투른 첩보전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지난 16일 체포된 수미 테리는 보석금 50만 달러, 약 6억 9천만 원을 내고 체포 당일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