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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지구상에 지금껏 7마리"…가장 희귀한 고래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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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심지어 살아 있는 모습이 목격된 적도 없는 고래가 뉴질랜드 해변에서 사체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죽은 채 나타난 전설의 고래'입니다.

사람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해변에 축 늘어져 있는 고래를 끌어 올립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드문 해양 포유류인 '부채이빨부리 고래'의 사체로 추정되는데요.

지난 4일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 해변에서 발견됐습니다.




고래의 몸 색깔과 두개골, 부리, 이빨의 모양 등으로 식별한 결과 5.5m 정도 길이의 수컷 '부채이빨부리 고래'로 추정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