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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트럼프 피격' 불똥...파리올림픽 보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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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 여파로 열흘도 채 남지 않은 2024 파리올림픽 보안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군과 경찰이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경계 태세에 들어갔지만 테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장한 군인들이 보트를 타고 등장합니다.

파리올림픽 개막식 무대가 될 센강 곳곳을 순찰하는 겁니다.

개막식 당일 각국 선수단과 주요 인사 경호 등에 투입될 보안 요원은 4만 5천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