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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아파트 난간에 올라선 여성...특전사 출신 20대 소방관의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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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고층 난간에 선 30대 여성이 119구조대 덕분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특전사에서 7년간 복무한 20대 소방관이 위층에서 로프를 달고 내려오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오점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북 전주시 한 아파트 13층.

여성 한 명이 철제 난간을 다리에 낀 채 아슬아슬 매달려 있습니다.

이때, 자세를 고쳐서는 여성.

지상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 매트가 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