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봉화 농약 중독 1명 늘어..."모든 가능성 열어 두고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쓰러진 3명과 같은 날 밤부터 이상 증상 보여"

경북 경찰, 형사 57명으로 전담팀 꾸려 본격 수사

음료수·소주·고등어탕 등 농약 범죄 반복돼

마을 주민 사이 갈등·불화가 범행 원인

[앵커]
경북 봉화에 있는 경로당 회원 가운데 3명이 초복을 맞아 함께 식사한 뒤 쓰러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같은 식탁에서 식사한 70대 1명이 밤부터 비슷한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4명 모두 중태입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봉화에 있는 노인복지센터에서 경로당 회원 3명이 쓰러진 날.

또 다른 70대 회원 A 씨가 집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