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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쓰러진 여성 돕던 시민들, '손발 착착' 맞더라니...[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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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역에서 갑자기 쓰러진 여성을 주변을 지나던 남녀가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서로 일면식도 없던 두 사람, 어쩐지 손발이 착착 맞더라니,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그제(15일) 아침 8시, 출근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 지하철 왕십리역입니다.

검은 옷을 입은 여성, 걸음이 느려지는가 싶더니 바닥에 주저앉고 맙니다.

지하철역 직원이 괜찮은지 살피고는 여성을 뒤로 눕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