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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트럼프, 이틀째 전당대회도 참석...니키 헤일리 등 지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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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 이틀째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6일 저녁 8시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을 찾아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며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만 첫날과 마찬가지로 별도 공식 발언은 하지 않고 행사가 끝까지 2시간 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

'미국을 더 안전하게'를 주제로 열린 이틀째 전당대회에는 JD 밴스 부통령 후보와 극우 성향의 방송인 케리 레이크 등이 참석해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 이민 문제를 비판하는 등 찬조 연설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