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서울 종묘 일대에서 500여 년 전 묻힌 소뼈 무더기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종묘 일대에서 조선시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소뼈가 무더기로 발견돼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가유산청 등은 서울 종로구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에서 소뼈가 묻힌 구덩이가 잇따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수습한 뼈 종류와 수량을 고려하면 적어도 7~8마리 소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데, 한양도성 유적 안에서 이처럼 많은 양의 동물 뼈가 나온 사례가 없어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