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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박찬대 "尹 부부 방탄 위한 정치파업, 안 거두면 국민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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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난파하는 국정을 바로잡아야 할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명분 없는 정치파업에 정신 팔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76번째 제헌절에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오늘은 뜻깊은 날이지만,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삼권분립과 의회민주주의 훼손에 골몰해 참담한 심경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2년 내내 윤 대통령은 거부권과 시행령 통치를 남발했다며, 입법권에 대한 폭력이자 주권재민을 명시한 헌법 정신을 파괴하는 시도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