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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경기북부 집중 호우로 일부 지하철 지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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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일대에 쏟아진 폭우로 지하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7일) 집중 호우로 아침 8시부터 지하철 1호선 경원선 일부 구간 전동열차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엔 의정부역에서 마전역 구간이 통제됐는데, 차츰 축소돼 50분 만에 정상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다만 다른 구간에서도 비 때문에 열차 속도가 늦춰져 지연 운행이 빚어지면서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인근 버스 정류장도 북새통을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