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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방콕 최고급 호텔서 외국인 6명 사망...경찰 "독극물 살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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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최고급 호텔에서 외국인 6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16일 저녁 7시 반쯤 방콕 라차프라송에 있는 호텔 6층 방 안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직원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사망자 6명 중 5명은 객실 내부에서, 1명은 외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들 가운데 4명은 베트남 국적자로 파악됐으며, 2명은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