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말이 있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아흔 살 할아버지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장비를 착용하고 성큼성큼 경비행기에 올라타는 사연의 주인공, 빌 로저스 씨.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여유가 넘치는데요.
그리고 수천 미터 상공에서 거침없이 밖으로 뛰어내리고요.
시속 수백 킬로미터 속도로 하늘을 가르며 내려옵니다.
17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그는 편지로 아내와의 사랑을 지켜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마치 하늘에 있는 아내가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것 같다"며 벌써 여섯 번째 비행에 나섰습니다.
기념일을 성공적으로 자축한 뒤 엄지를 치켜들고 기쁨의 미소를 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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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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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아흔 살 할아버지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장비를 착용하고 성큼성큼 경비행기에 올라타는 사연의 주인공, 빌 로저스 씨.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여유가 넘치는데요.
그리고 수천 미터 상공에서 거침없이 밖으로 뛰어내리고요.
시속 수백 킬로미터 속도로 하늘을 가르며 내려옵니다.
사실 그가 하늘에서 뛰어내린 날은 7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17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그는 편지로 아내와의 사랑을 지켜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마치 하늘에 있는 아내가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것 같다"며 벌써 여섯 번째 비행에 나섰습니다.
기념일을 성공적으로 자축한 뒤 엄지를 치켜들고 기쁨의 미소를 보였고요.
누리꾼들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편의 사랑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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