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36주 태아 낙태 영상' 수사 착수...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배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36주 태아 낙태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사건을 오늘(16일) 형사기동대에 배당해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임신 36주차에 낙태를 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논란이 되자 지난 12일 법률 검토를 거쳐 영상 속 임신부라고 주장하는 여성과 수술한 의사를 살인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진정을 접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