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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날씨] 수도권 '극한 호우' 주의…최대 250㎜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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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남해안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중부와 남부의 날씨 상황이 뒤바뀌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무더위 속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강한 비구름대는 중부지방으로 자리를 옮기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에는 모레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폭우가 퍼붓겠고,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많은 곳은 150mm, 충청권에도 120mm가 넘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