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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이제 '2인 체제' 넘어 '1인 체제'까지?‥방통위 파행 놓고 국회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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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2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 사퇴하면서, 방통위는 현재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 혼자 남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런 1인 체제의 방통위가 MBC 등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 관련된 결정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등 공영방송 3사의 이사진 선임 계획을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