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트럼프 즉위식' 방불…삼엄한 경비 뚫고 터진 환호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이후 처음으로 모습으로 드러낸 전당대회장 주변은 그 어느 때보다 경비가 삼엄했습니다. 바로 밀워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필규 특파원, 뒤로 철제 펜스와 경고문 같은 것도 보이네요?

[김필규 특파원]

이번 공화당 전당대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으로 부상 당한 지 이틀 만에 열렸습니다.

경비가 한층 강화되면서 행사장인 파이서브 포럼 주변은 2m 높이의 철제펜스로 완전히 둘렀고, 바리케이드로 차량도 통제해, 검문소까지 오는 데도 10분 이상을 걸어들어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