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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배신자" 외치며 의자 던지기까지…폭력으로 얼룩진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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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연설회서 일부 지지자 간 물리적 충돌

"원희룡 지지자가" vs "한동훈 지지자도 폭행"

어제(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연설회 장면입니다.

한동훈 후보가 마이크를 잡자 반대자들이 "배신자"를 외치고, 갑자기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여러분 진정해 주십시오. 여러분 우리 정치가 보일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 국민의힘 정치는 이 수준이 아니지 않습니까?]

의자까지 집어 들고 내리치려는 듯한 장면도 카메라에 포착이 됐고 연설 중이던 한동훈 후보, 진정해 달라고 했지만, 멈추지 않습니다. 이 폭력 사태는 연설회장 바깥으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