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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휴가철 렌터카 피해 '주의'‥"사고 수리비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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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름 휴가철에 렌터카 이용이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가 났을 때 렌터카 업체가 과도한 수리비를 요구해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1천743건에 달했습니다.

특히 여행객이 몰리는 휴가철인 7월에서 9월 사이 접수된 피해 건수가 519건으로 전체의 30%에 육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