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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봉천터널 5톤 트럭 화재…서울시 "우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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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 있는 봉천터널 안에 트럭 한 대가 서 있습니다.

앞 부분에 불이 붙어 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30분쯤 터널을 지나던 5톤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차 문은 열려있고, 운전자도 없었습니다.

10여 분 만에 불이 꺼지면서 다른 곳으로 불이 옮겨붙거나 사람이 다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터널 안에 연기가 나면서 출근길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봉천터널 진입이 통제됐으니 우회하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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