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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경로당 단체 식사 후 3명 중태‥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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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초복을 맞아 경북의 한 경로당에서 단체로 점심 식사를 했는데, 3명이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점심 식사는 익힌 오리 불고기였는데, 경찰은 식중독이 아닐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북 봉화군 봉화읍의 한 할머니 경로당.

밤늦도록 경찰이 현장 감식을 진행 중입니다.

이 경로당 어르신 51명 중 41명이 초복을 맞아 인근 오리고기 전문점에서 단체로 점심 식사를 한 뒤, 3명이 의식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