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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국과수 "역주행 운전자, 액셀 90% 이상 밟아"…'운전자 과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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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청 인근 '역주행 참사' 가해 차량을 분석해온 국과수가 검토 결과를 경찰에 넘겼습니다. 운전자가 역주행 내내 액셀을 강하게 밟았다는게 골자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급발진보다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두고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주행 참사' 피의자 차 모 씨 차량이 일방통행로를 빠른 속도로 역주행합니다.

차 씨는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딱딱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