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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트럼프 반대하다 골수 지지자로"…39세 '강경파' 부통령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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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세 번째 대통령 선거 도전 확정

'백인 노동자 대변' 부통령 후보로 바이든 상대

[앵커]

암살 시도를 극적으로 피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자신의 부통령 후보로는 J.D.밴스 상원의원을 골랐습니다. 39살의 젊은 백인 정치인을 택한 건데, 절묘한 한 수로 여겨집니다.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인 현지시간 15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