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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美 대선후보 "트럼프" 공식 지명...부통령 후보는 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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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격범의 총격으로 귀에 부상을 입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미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트럼프의 대선 도전은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부통령후보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보수 강경파인 밴스 상원의원이 낙점됐습니다.

첫소식 서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원들의 박수와 환호성 속에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시작됩니다.

"다시 한번 더 미국을 위대하게" 플로리다 대의원 투표 결과가 공개되고,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참석 대의원 2400명 호명 투표 결과, 과반을 넘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