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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숨 막히게 '빽빽'‥열악한 '삼계탕' 닭 사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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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는 초복이었죠.

보양식으로 삼계탕 많이 드셨을 텐데, 여름을 맞은 양계장의 환경은 어떨까요?

정한솔 기자가 동물보호단체와 동행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양계장을 빼곡하게 채운 하얀 닭들은 삼계탕용 품종인 '백세미'입니다.

여기서 닭 한 마리에게 주어진 면적은 A4 용지 3분의 1 정도입니다.

무력하게 앉아 있거나, 다른 개체를 공격하는 건 '고밀도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 영향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