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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보안 비상' 미 전당대회 곳곳 삼엄한 통제…이 시각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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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전당대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행사입니다.

미국 밀워키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는 남승모 특파원 다시 연결합니다. 남승모 특파원, 지금 경찰이 뒤에 보이는 것 같은데 경비가 더 삼엄해진 게 느껴집니까?

<기자>

제가 지금 있는 곳이 밀워키 중심가 근처입니다.

도시 중심가에는 콘크리트 바리케이트가 이곳저곳에 설치돼 있고 경찰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