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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임현택 "9월 전공의 모집 중단해야"...'올특위' 해산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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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를 향해 9월 전공의 모집을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전공의와 학생들의 뜻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임 회장은 어제(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금이라도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련병원장들은 지방 병원 전공의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면 지역 의료에 더 큰 공백이 생길 수 있다며 기존 수련병원과 같은 권역에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권역 제한을 요청했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