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日, 요인 경호 비상...전국 경계 강화 지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日 전·현직 총리 테러에 요인 경호 비판 쏟아져

日 경찰, 정치 연설 실내 원칙·소지품 검사 강화

日 경찰청,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경계 강화

日 후보들, 유권자와 만나는 거리 유세 고집

[앵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총격 피습 사건은 일본에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아베 전 총리 피살과 기시다 총리 테러 등을 겪은 적이 있어 요인 경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2년 전 아베 전 총리 총격 피살에 이은 지난해 기시다 총리를 향한 폭탄 투척.

일본 요인 경호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후 일본 경찰은 정치 연설은 실내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소지품 검사를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