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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野 "청문회 방해 고발"...대통령실 "위헌·불법 응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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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이 '탄핵청원 청문회'를 위한 증인 출석 요구를 거부했단 이유로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청문회 추진 자체가 불법이라고 못 박았고, 국민의힘도 불출석은 당연한 일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이 고발장을 들고 공수처를 찾았습니다.

오는 19일과 26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 윤재순 총무비서관 등 관계자들을 부르는 걸 방해했다는 이유로 고발 조치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