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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트럼프 피격] 구사일생 이유 밝힌 트럼프…"국경수비대가 날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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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악관 주치의 잭슨 의원 "트럼프, 조금도 흐트러짐 없어"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국경수비대가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백악관 주치의였던 로니 잭슨 연방하원의원(공화·텍사스)에게 암살 시도 사건 후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장 오른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투사된 불법 이민자의 수치 관련 도표를 가리키며 고개를 돌렸다. 이 순간 총알이 그의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