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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트럼프 피격] 평범한 학생? 왕따?…총격범 동창들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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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말 한 적 없는 좋은 아이" vs "끊임없이 괴롭힘 당했었다"

"고교 사격팀 지원했으나 실력 부족에 가입 좌절", "정치적 견해 드러낸 적 없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11월 미국 차기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격한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20.사망)의 과거 성향을 놓고 엇갈린 진술이 나오고 있다.

한편에선 그가 평범한 학생이었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다른 동창생들은 그가 종종 왕따를 당했고 특별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지 않던 '외톨이'(loner)였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