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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연봉 4억 원으로 올려도...응급실 '의사 구인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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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봉을 4억 원으로 올리고도 의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강원 속초의료원 응급실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단축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응급실 전문의 두 명이 퇴사했지만, 아직 충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의사 구인난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 속초의료원 응급실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달 중 7일 동안은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