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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김여정 "또 대북전단 발견...더러운 짓 대가 각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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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대북전단이 발견됐다며 더러운 짓을 한 대가에 대해 각오해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한국의 쓰레기들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치졸하고 더러운 장난질을 그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경고했듯 이런 짓을 일삼는 이들은 자국민들로부터 더 거센 비난을 받게 될 거라며, 곤혹스러운 일에 지치게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