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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전공의 사직서 수리 결정 D-1...수련병원, 사직 시점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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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병원에 전공의 사직서 수리 여부 결정 요구

수련병원,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모집 인원 신청

복지 당국 "올해 9월 복귀 시에만 특례 적용"

[앵커]
정부가 전국 수련병원에 전공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라고 요구한 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공의는 물론 수련병원까지 압박하고 나선 건데, 병원마다 사직 시점을 언제로 정할지부터 고심이 깊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수련병원들에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의 사직 여부를 내일(15일)까지 정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 8일) : 각 수련병원은 7월 22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7월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을 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