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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한계에 도전하는 쾌감...바다에서 숲에서 즐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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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m 수영·123층 수직 마라톤 '아쿠아슬론'

수영 이어 3천 계단 오르며 '자신과의 싸움'

[앵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날씨 속에, 나들이객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여름을 즐겼습니다.

서울에선 호수 수영과 고층 건물 계단 오르기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대회가 열렸고요.

강릉 해수욕장과 제주 숲에는 여름 정취를 만끽하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휴일 표정, 고재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출발 신호와 함께 호수로 뛰어듭니다.

석촌호수 두 바퀴, 1.5km를 온 힘을 다해 헤엄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