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1 (수)

4시간만 '뚜벅뚜벅' 건재 과시...美 대선판 '출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 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가 하면, 치료 후에도 뚜벅뚜벅 걸어나오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정치 테러사건이 오히려 트럼프의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하게 만들어 미 대선판을 흔들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대겸 기자입니다.

[기자]
총격 발생 4시간여 만에 치료를 마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부축 없이 홀로 계단을 걸어 내려오다 여유롭게 손을 들어 흔들어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