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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FBI·경찰, 가해자 특정 "20살 토머스 매튜 크룩스...범행 동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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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FBI)과 현지 경찰이 가해자를 특정하고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FBI는 총격 가해자가 펜실베이니아 주에 거주하는 20살 남성 토머스 매튜 크룩스라고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크룩스는 공화당 당원으로 등록한 바 있지만 과거 진보정치 활동 위원회에 소액을 기부한 이력도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