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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고물가에 보양식도 간편하게"…1만원 이하 가성비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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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은 초복입니다. 빨리 찾아온 폭염에 이미 보양식 챙겨먹은 분들 있을텐데, 요즘은 외식 물가가 부담되다보니, 집에서 간단히 해먹는 간편식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주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물장어 1마리가 밥 위에 통째로 얹혔습니다.

한 편의점이 초복을 맞아 출시한 9900원짜리 장어덮밥입니다.

일식당에서 파는 장어덮밥보다 절반 이하 가격이라 반응이 좋습니다.

최 모 씨 / 서울 성동구
"(장어덮밥) 물가가 너무 비싸서 저희들이 살 수가 없어요. (간편 장어덮밥은) 싸고 저렴해서 많이 사먹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