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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비 퍼부었는데 또?…경남 남해안 장마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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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시작된 장맛비에 경남 남해안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무너져 내린 언덕이 주택가를 덮쳤고, 토사가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한바탕 퍼부은 비에 언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오늘(14일) 아침 7시 반쯤, 집 두 채를 덮쳤습니다.

집주인은 간신히 몸을 피했습니다.

[박설자/피해 주민 : '쿵' 소리가 나는 거야. 이 할머니는 누워 잔다고 있는데 내가 '할머니 빨리 일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