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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배민 "점주 부담 수수료 44% 인상은 과장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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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9일부터 점주들에게 받는 배달 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인 가운데 인상률 44%는 과장된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민은 오늘(14일) 입장문을 내고, 배달 중개 이용료를 6.8%에서 9.8%로 3%포인트 인상하면서 점주 배달비 인하를 함께 적용했다며, 44% 인상은 인상분을 커 보이게 하는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수료 개편으로 인한 점주 부담을 정확히 확인하려면 점주 부담 배달비를 지역에 따라 100~900원 인하한 조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