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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트럼프 피격] 4개월 남은 미 대선, 총격 테러에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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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분열·양극화 속 보안 우려 커져…양 캠프 경호 강화할 듯

뉴욕경찰, 트럼프 타워 주변 등 경찰력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올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을 당해 부상하면서 아직 4개월 가까이 남은 선거전에 테러 비상이 걸렸다.

최근 유럽에서 주요 선거를 전후해 슬로바키아와 덴마크 정상 등 주요 정치인들을 겨냥한 테러가 잇따른 가운데 미국에서마저 대선 후보 유세장에서 총격이 발생하면서 남은 기간 후보자 안전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