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이란 대통령 당선인 "美 압박에 대응 안해...핵무기 추구 않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란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의 압박에 반응하지 않겠다면서 중·러와의 협력 강화 의지와 함께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현지 시간 12일 현지 영자신문인 테헤란 타임스에 '새로운 세계에 보내는 나의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외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기고 글에서 "미국은 현실을 인식하고, 이란이 압박에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